전기공학도 재테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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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전력난 당시 비상수요 정책이 적용되었을 상황

수요와 공급 둘다 예상을 빗나갔는데 이유는 이상기온 때문이다. 예전 20년의 데이터를 토대로 예측했던 9월기온이 생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상가나 가정집에서 전기 소비가 급증해 버렸다. 공급이 예상보다 부족했던 이유는 발전소는 겨울을 대비해 가을에 정비에 들어가기 때문에 몇몇 발전소가 정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공급과 수요 예측이 모두 빗나가면서 예비전력이 부족해지고 순환정전을 실시했다. 우선순위대로 차단되지 않아야할 병원, 군대, 상수도를 배제하고, 아파트나 주택단지를 30분씩 돌아가면서 순환정전했고, 추후에 피해보상도 진행했다.

2. 전기 에너지에 대해서

전기는 1차에너지가 아니라 2차에너지이다. 석탄, 플루토늄, 가스와 같은 1차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킨다. 때문에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 들어 가스 1 분량을 전기로 전환하면 0.5개의 분량만 사용할 있고, 나머지는 , 소리 에너지로 손실된다. 따라서 다른 1 에너지 기름, 가스보다 전기가 싸다고 굳이 전기를 사용하면 에너지의 총괄적인 측면에서 보면 낭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물며 전기가 효율이 뛰어나지도 않다. 결론은 전기 절약은 전기에너지 절약의 측면이 아니라 총괄적인 에너지를 절약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3. 주요 미래 산업과 미래에 대한 한전의 투자는?

현재 한국전력 사내 교육으로 스페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아랍어, 베트남어 과목이 있다. 이는 미래산업이 HVDC, 스마트그리드, 청정에너지 얘기로 한정 되는게 아니라 국외에 진출하겠다는 의미이다. 멕시코, 중국, 베트남에서 발전사업이 인도네시아, 호주에서는 자원 개발로 진출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전력산업은 사회의 기반시설이다. 한가지 분야만으로 진출하는 경우보다, 발전소, 송배전로와 같은 종합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 때문에 기술적으로 충분한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에 진출하는건 힘들지만, 개발 도산국 중심으로 Infra건설을 통해 기반시설을 장학할 있도록 하고 있다. 미래 산업에는 국내에 전기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기술 개발과 동시에 해외진출로 수익을 내서, 국민들에게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기를 제공하겠다는 한전의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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