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빅데이터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한전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가?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만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의미합니다.
이를 분석하고 통계를 내어 기업들은 고객들의 행동패턴, 구매성향 등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 낼 수 있습니다.
한전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의 전기소비 패턴을 분석 후, 사용요금을 예측하고, 유사업종 규모와 비교정보를 인터넷 등을 통해 제공하여 고객이 자발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이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전과 관련된 sns, 인터넷, 각종 민원 정보 등을 활용해서 다양한 경영리스트를 사전에 분석 예측 합니다.
2) 밀양송전탑 알고 있나?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가?
2013년 ‘신고리 원전 3호기’를 가동할 계획으로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쓰기 위해서는 밀양에 고압선 송전탑이 반드시 필요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은 고압 송전탑의 위험성 때문에 강하게 반발하여 분쟁이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송전선의 지중화 방식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 문제 때문에 실현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송전탑 주변 주민들에 대한 보상 강화, 송전선 주변 자기장 차폐시설 건설, 인적이 없는 위치에 고압선 건설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인근지역 주민들과의 대화로 적절한 타협점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한전의 이미지를 통보할 때, 어떤 점을 부각하고 싶나요?
첫째는, 최근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여, 방만경영과 부채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아닌, 국가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경쟁력있는 회사라는 점
둘째는,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4년간 최고 수준을 달성하고, 스마트그리드를 도입하여 고객과의 양방향 소통,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이란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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